** 텍스트만 올릴 수 있는 환경이라 그림없이 설명하겠음 **
고객사중에 Amazon내에 있는 사이트에서 데이터를 가져와 달라고 하는 경우가 꽤 있다.
아마존은 국제 유통사중에는 가장 규모가 커서
물건을 사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Vendor, Seller로서 놓칠 수 없는 창구이기 때문이다.
특징적으로 아마존놈들은 별로 친절하지 않아서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데이터를 Export해준다. [특히 나름 Cloud에서의 경쟁사인 MS의 제품을 쓰지 않기 위해서 Text나 CSV Export를 자주한다.]
그러나 데이터 Export 이전에 최대의 숙제가 있다. 바로 로그인 시 OTP를 간헐적으로 물어본다는 것이다.
OTP를 자동으로 얻어올 수 없다면, RPA입장에서는 OTP창이 뜨는 순간 실패로 기록했다가
나중에 사람이 한번씩 들어가서 입력해주는 방식을 취해야 한다.
그나마 이 방식도 북미쪽 계정은 너무 자주 OTP 세션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그렇게 개발했다간 인간 RPA를 하기 십상이다.
OTP를 자동으로 얻어오기 위해선 Customer용 amazon을 들어가 로그인을 해야 한다.
[Seller랑 계정이 나뉘지는 않는다.]
로그인 후 우측 상단의 Account & Lists => Account를 누르면 Login&Security 라는 DIV가 있다. [자물쇠 모양]
거기서 Two-Step Verification (2SV) Settings의 Edit 버튼을 클릭하자.
핸드폰과 Authenticator App이 있는데 add new app을 눌러 APP을 추가한다.
이 단계까지 왔다면 QR코드를 볼 수 있다.
이 QR코드는 구글 스토어에서 '인증도구'를 검색해 나오는 APP을 깔아서 인식할 수 있다.
구글 스토어에서 인증도구 혹은 Authenticator App으로 검색해 추가하고 브라우저 우측 상단에 앵커로 고정해주자.
인증도구를 누르면 우측 상단에 [-] 형태로 QR을 읽을 수 있는 버튼이 있다.
그걸 누르고 아마존에서 나온 QR을 스캔하면 OTP가 설정된다.
그 OTP를 입력하고 아래 Verify and Continue를 누르면 그 계정의 OTP로 등록이 된다.
등록된 OTP는 백업 다운로드를 통해 내보내기를 할 수 있고,
다른 기기에도 인증 도구를 설치하면 똑같은 OTP를 받아볼 수 있다.
팝업으로 띄우는 방법, 우측 상단에 확장도구 앵커를 쓰는 방법 두 가지가 있는데 둘 다 Element가 잡히진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.
계정별로 이미지를 따서 클릭하는 것을 추천 드린다. [95% 이상 일치로 설정]
+ 이걸 모르고 있던 현업이 이게 된다는 걸 알면 권한에 민감해지는 케이스가 있으므로, 미리 알려주고 이거 써도 될지 물어보자.
개발을 아무리 잘해도 이런 부분에서 걸리면 개발 하나마나가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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